박스터코리아는 최근 체외막산소공급장치(ECMO)와 지속적신대체요법(CRRT) 연계 치료의 적용 실제와 CRRT진행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치료 정보 공유를 위한 ‘CRRT 전문가 업데이트 미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코로나 이후 중환자 치료에서 수요가 급증했던 ▲ECMO와 연계된 CRRT 운영 방법 ▲급성신손상(AKI) 환자 치료 및 모니터링을 위한 통합시스템 ‘프리즈맥스(PrisMax)’ 주요 기능이 소개됐다.
첫 번째 세션인 ‘ECMO와 연계된 CRRT 운영 방법’을 맡은 이순희 한림대성심병원ECMO센터 간호팀장은 ▲ECMO 정의와 적응증 ▲심장보조, 폐보조를 위한 ECMO 사용 시 가이드라인 ▲ECMO 장비 종류 ▲ECMO 도관(Cannulation) 삽입 ▲ECMO 관리 시 고려 사항 등을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박스터가 최근 출시한 CRRT 시스템인 ‘프리즈맥스(PrisMax)’ 장점이 소개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원종임 박스터 코리아 클리니컬팀 부장은 "프리즈맥스가 기존 CRRT 시스템과 달리 간단한 설치와 진행 과정을 통해 편의성을 개선하고, 기계와 상호작용을 줄여 의료진 작업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고 알렸다.
이어 "치료 설정과 관리를 단순화해서 의도치 않은 실수나 처방 변경을 예방할 수 있고, 맞춤형 처방 설정을 저장해 치료 일관성을 높이고 세팅 속도를 높인 것이 프리즈맥스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임광혁 박스터 코리아 대표는 “박스터는 중증외상환자 및 집중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장기 보조 치료(Organ Support Therapy)를 전달하기 위해 힘써왔다”며 “중환자 치료에 있어 ECMO와 CRRT 연계 및 프리즈맥스 활용 가치를 공유한 이번 웨비나가 CRRT 전문가에게 실익이 되는 유용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