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댜표 신동훈)은 최근 태국 방콕에서 마히돌대학교 시리라즈 병원(Siriraj Hospital)과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마히돌 대학교 시리라즈 병원은 1889년 설립된 태국 대표적인 병원으로 태국에서 가장 오래됐을 뿐 아니라 2000병상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1년 간 태국인 환자 뇌 MRI 영상을 휴런 파킨슨병 진단보조 솔루션인 휴런IPD(HeuronIPD)와 휴런NI(HeuronNI)을 이용해 분석하며 각 솔루션 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신동훈 휴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태국인에 대한 휴런 솔루션 성능 검증과 더불어 휴런 태국 시장 개척을 위한 발돋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