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대표 이환철)가 국내 성형의학 최대 학술행사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특히 3개의 인더스트리얼 세션 및 엘앤씨바이오 김형구 연구소장의 세계최초 수화타입 동종신경조직 메가너브(MegaNerve) 동물임상 결과 발표 등을 진행한다.
9일 회사에 따르면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컨벤션에서 열리는 ‘PRS KOREA 2022’에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한다.
‘PRS KOREA’는 대한성형외과학회가 매년 주관하는 최대규모의 학술대회다. K-뷰티를 주도하고 있는 국내 성형외과의 학술적 성과와 국제적 최신 동향에 대해 국내외 의사들이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올해는 제80차 대한성형외과학회 연례 학술대회와 제25차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가 동반 진행되는 합동 국제학술행사로 열리게 된다.
지난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개최됐던 것과 달리 올해는 일상을 되찾는 과정에서 대면학회로 마련됐다. 이미 1000명 이상의 국내외 성형외과 전문의가 사전등록을 완료했다.
엘앤씨바이오는 장 학 교수를 좌장으로 이동원, 홍기용, 한현호 교수가 발표하는 ‘메가덤(MegaDerm)의 Breast Reconsruction’를 시작으로 ‘Rhinoplasty에 있어서 메가덤과 메가카틀리지-E(MegaCartilage -E)’(좌장 이원재 교수, 발표자 김한조 원장, 손유석 원장, 정진욱 원장)를 준비했다.
또 플루오빔(Fluobeam)을 이용한 Near Infrared Fluorescence imaging(좌장 문구현 교수, 발표자 이중호, 전병준, 박성오 교수) 등 성형학회 전문의들의 관심이 높은 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 외에도 세계최초 수화 타입의 신경조직인 메가너브(MegaNerve)의 동물실험 결과를 ‘Peripheral Nerve Reconstruction with Decellularized Nerve Allograft in a Rabbit Model’의 주제로 엘앤씨바이오 김형구 연구소장이 발표를 가진다.
회사 관계자는 “엘앤씨바이오는 창립 이래 매년 대한성형외과학회의 국내외 학술 활동에 적극 참여해 연구 성과를 발표해 왔다”면서 “전문가들과 다양한 연구 협력을 바탕으로 의학적 근거중심의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