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712명, 일본 정부 전세기 이용자 14명, 일본에서 감염된 이들과 중국·유럽 등에서 온 여행자 등 1천293명으로 집계됐다.
크루즈선을 제외하면 이날 하루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도쿄에서만 41명의 감염자가 새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보면 도쿄도(東京都) 212명, 홋카이도(北海道) 167명, 아이치(愛知)현 154명, 오사카(大阪) 149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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