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자생한방, 호남 첫 복지부 ‘한방척추 전문병원’ 지정
2021.12.30 11:5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 산하 광주자생한방병원은 호남지역 최초 한방척추 전문병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광주자생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4기 2차 한방척추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전달체계 강화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특정 질환 및 진료과목 등에 대하여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지정한다. 전문병원은 진료량과 의료 인력, 의료 질 등 지정기준에 대한 충족 여부를 평가한 뒤 현장점검, 진료기록 확인 등 엄격한 단계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번 지정을 통해 광주자생한방병원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전문병원의 자격을 유지한다. 한방척추 전문병원으로는 호남지역 최초다. 
 
염승철 광주자생한방병원장은 “호남지역 최초의 한방척추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은 것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는 물론 환자안전 및 병상시설 관리 등 전반적인 병원 운영체계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한방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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