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은 최근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숲에서 '2024 자사모 건강걷기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척추·관절 질환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은 환우들 모임인 '자사모(자생력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 130여명과 자생한방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 70여 명이 참가했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의 개회사와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약 1시간 동안 서울숲 공원길을 따라 걸었다.
특히 의료진은 자사모 회원과 함께 걸으며 치료 전과 후의 일상 변화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통받은 시간을 위로하고 앞으로의 건강을 기원했다.
연예인 조영구 사회로 포토제닉상, 행운권 추첨, 공연 등도 진행됐다.
박병모 이사장은 "강인한 의지로 질환을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은 환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자생한방병원은 환자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