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의료진들에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 소개
자생한방병원
2019.11.13 15:3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외국 전문가들이 자생한방병원의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를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

 

자생한방병원은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등 각국의 의사, 전통의학 전문가 등 13명이 방문해 자생한방병원의 선진화된 진료 시스템과 한방 치료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한국한의학연구원이 주관하는 ‘ISO 전통의학 기술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자생한방병원 한방진료실과 국제진료센터 등을 견학하며 한방 치료법 원리와 효능, 과학적 성과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자생한방병원 관계자는 "특히 비수술 치료로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는 사례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며 "실제로 현장에서는 이들 요청으로 추나요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자생한방병원 김하늘 국제진료센터장은 “그동안 한방치료를 배우기 위해 자생한방병원의 문을 두드린 외국 의료진들이 많다. 양질의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방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의료 한류에 기여하기 위해 끊임 없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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