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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간호사 면허시험 대비 학생·학부모 간담회
삼육보건대학교, 준비 노하우·사례 등 제공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최근 미국 간호사 면허시험(NCLEX–RN) 지원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NCLEX–RN은 미국의 모든 주와 미국령 간호협회에서 정식 간호사를 선발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시험이다.
당일 행사에서 김성민 삼육보건대학교 간호학부 교수는 미국 내 간호사 지위와 수요 전망, 미국 간호사가 되기 위한 조건, 캘리포니아주에서 임상 근무 중인 간호사들의 사례, 미국 간호대학원에 입학해 임상간호사가 되기 위한 방법 등을 발표했다.
또한 미국 임상간호사 영역과 그 외 영역의 차이, 미국영주권 신청방법, 메릴랜드주와 켈리포니아주 영어시험 비교, 예비시험제도가 있는 주와 그 외 지역, 지역을 이전하는 경우 필요한 서류 등 NCLEX–RN에 필요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다뤘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현재 2학년에 재학 중인 자녀를 미국에 보내기 위해 많은 정보를 알아보는 중”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하던 정보를 접해 앞으로 구체적인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삼육보건대 간호학부에서는 글로벌 ACE인재양성을 위해 IELTS 시험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박두한 삼육보건대학교 총장은 “앞으로 미국간호사 및 취업비자 전문가를 초청해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 학생들이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