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최근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주석중 교수의 영면(永眠)을 기원.
이재명 대표는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수많은 생명을 살렸고, 앞으로도 수많은 생명을 살리셨을 의료계의 큰 별이 졌다. 서울아산병원 주석중 교수님의 명복을 빈다"고 조의를 표명. 이 대표는 "극도의 스트레스와 연이은 밤샘 수술 속에서도 '환자 상태가 좋아져 기분 좋다'던 고인의 모습을 떠올리면 가슴이 먹먹해진다. 생명보다 우선하는 가치는 없다는 일념을 실천하는 데 일생을 바친 고인의 희생과 업적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
이 대표는 아울러 "환자 생명을 살리기 위해 의료진들이 자신의 생명을 깎아가며 일하는 일이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도 더 노력하겠다"며 깊은 애도를 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