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 "조급해서는 안된다" 
2024.08.31 22:40 댓글쓰기

최근 2026년 의대생 증원도 확정된 것이라고 밝혀 의료계 반발심을 키운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이 ‘2024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 “전공의든 의대생이든 대체 불가능한 인력들이 장기간 나가있는 상황이라며 이들이 들어올 수밖에 없는 또는 들어와야 하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는 결코 조급해서는 안된다고 말한 것으로 전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장상윤 수석은 강연 형식 의료개혁 관련 정부보고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피력. 그는 의사 증원을 미루고 재원만 투자해서 지역의료와 필수의료를 살려보겠다면, 증원이 안됐기 때문에 결국 대책이 현장에서 효과가 발휘되지 않는다의대 증원을 해놓고 의사가 나오는 시간인 10년 동안 시스템을 개편해야 인센티브가 살아나고 현장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고 인력들이 그쪽(필수의료)으로 간다고 주장. 

 

매년 의대생 2000명 증원이 비합리적인 숫자라는 비판에 대해서도 정면 반박. 그는 “2000명에 대해 갑자기 나온 숫자 아니냐고 비판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국제기관 예측 등 이런 것들을 면밀하게 검토한 것이라며 지금은 10년 동안 1만명(의사)을 길러내겠다고 쉽게 설명을 드리지만 그 안에는 합리적인 추론이 있다고 주장. 그는 정부가 과학적 근거없이 의대 증원 계획을 변경한다면 이걸 지켜보고 계신 국민들이 실망하고 반대를 많이 할 것이라며 여러번 여론조사도 하고 있지만 의대증원 찬성 여론이 아직 70% 이상 나오고 있다고 말해 기존 입장을 고수할 것임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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