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다시 운영되는 '인천적십자병원 응급실'
2022.11.12 06:10 댓글쓰기

경영난과 의사 구인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 폐쇄됐던 인천적십자병원 응급실이 4년 만에 다시 운영. 보건복지부는 인천 남부권 지역 책임의료기관인 인천적십자병원 응급실을 새로 단장, 11일 개소식을 진행.


공공의료기관인 인천적십자병원은 지난 2018년 11월 응급의학과를 포함 4개 진료과를 폐쇄. 이로 인해 종합병원에서 일반병원으로 낮아졌으며 응급실 운영도 중단.


하지만 지역 공공의료 필요성이 제기돼 국고 및 대한적십자사 지원금이 투입, 금년 6월부터 3개월여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고 각종 최신 장비도 구비. 여기에 서울대병원 공공임상교수 2명을 포함 의사 5명, 간호사 10명 등 전문 의료진도 배치. 대한적십자사는 향후 진료과목을 확대, 종합병원으로의 승격을 추진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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