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당 1400원이 넘는 소위 '킹달러' 시기는 지나갔지만 최근에도 1년여 전과 비교했을 때 100원 이상 오른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기업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환율 방어 등이 중요한 책무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근래 국내 某제약사 대표의 선견지명적 예지력이 회자.

내용인 즉, 국내 제약사 오너인 A대표는 몇년 전부터 직원은 물론 가까운 지인들에게 앞으로 달러 강세 시기가 도래할터이니 미리 달러를 매입하라고 조언했다는 것. 실제로 이 조언을 실행에 옮긴 사람들은 달러를 매입해서 요즘같은 킹달러 시대에 상당한 이익을 봤다는 전언.

이 회사도 대표의 선견지명으로 적잖은 달러를 보유, 많은 환차익이 예상된다는 후문. 한 제약계 관계자는 "그 대표 예언대로 지금 달러가 매우 강세다. 당분간 이런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그 제약사 대표님 예지력이 뛰어나다"고 호평. 

백성주 기자 (paeksj@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