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가 만성질환관리 활성화를 위해 현재 2.3%에 그치고 있는 병‧의원 케어코디네이터 활용 비율을 50%까지 높이려는 목표를 세웠다. 별도 수가가 마련되지 않아 유인은 쉽지 않지만 대안으로 나온 것이 파트타임 활용이다.”
곽순헌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장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본사업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등과 논의를 시작했다. 향후 케어코디네이터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도입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설명.
곽 과장은 “케어코디네이터 활성화는 경력 단절 간호인력에 새로운 활로를 만들어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파트타임으로 지역센터에서 같이 고용해 활용하는 방법을 의사들은 잘 모른다. 표준근로계약서 제공 등 실질적인 도움을 검토하겠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