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간부가 '사무장병원 운영' 의혹
2022.09.29 06:21 댓글쓰기

전남도에서 일선 팀장급 경찰이 불법 사무장병원을 운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 

 

28일 경찰에 따르면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순천경찰서 소속 A경감에 대한 수사를 진행. A씨는 비의료인으로서 자격이 없지만 병원을 개설하고 의사와 직원을 고용하는 등 장기간 병원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

 

국민건강보험공단은 A씨와 병원 등에 대해 자체 조사를 마친 뒤 경찰에 수사 의뢰. 경찰도 이달 초 관련 내용에 대한 의뢰가 접수된 후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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