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의료 수준=국가 의료수준 결정”
2022.05.17 06:05 댓글쓰기

각국의 의료 수준을 가늠하기 위한 기준 무엇일까. 이와 관련, 일차의료 수준이 해당 국가의 의료수준을 결정한다는 주장이 제기.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임상순환기학회 학술대회에서 김한수 회장은 "한 나라 의료수준은 일차의료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역설. 특히 일차의료기관이 중심이 돼 운영 중인 학회에 대해 일차의료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 그는 "임상순환기학회가 있는 이유는 일차의료야 말로 의료 수준을 반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스스로 공부해서 의료 질을 높이자는 취지"라고 설명.


아울러 김 회장은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내과 의사가 주축이 됐다.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우리나라 기초의료 지형을 탄탄히 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해줬으면 좋겠다"고 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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