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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박홍준·이필수·유태욱·김동석·이동욱 6파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출마 후보 가닥, 이달 14일~15일 등록 예정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나설 후보가 6인으로 압축됐다. 해당 후보들은 오는 2월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에 걸쳐 등록을 계획하고 있다.
10일 의협 선거지원팀에 따르면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 회장(14일 오전 9시), 박홍준 서울시의사회 회장(14일 오전 11시),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 회장(14일 오후 3시), 유태욱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회장(14일 오후 3시),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15일 정오),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회장(15일 오후 3시) 등 6인이 순차적으로 의협 회장 후보에 등록할 예정이다.
단, 의협 선거지원팀은 미확인된 후보가 추가 후보 등록을 할 수 있음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의협 회장 선거 최종 후보는 오는 15일 7시 의협 홈페이지 등록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협 후보자 번호 추첨은 이튿날인 16일 오전 11시, 후보자 합동설명회(정견발표)도 같은 달 23일 오후 4시 진행될 예정이다.
번호 추첨, 정견 발표 등은 모두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