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의사국시 실기 합격률 '96.2%'
국시원 발표, 3291명 중 3166명 통과 전년 상반기 대비 1.4%P 하락
2022.11.25 13:02 댓글쓰기

올해 의사 국가시험 실기 합격률이 96.2%를 기록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은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행된 2023년도 제87회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합격자를 25일 발표했다.


국시원에 따르면 실기시험은 전체 3291명의 응시자 중 3166명이 합격해 96.2%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1.4%P 낮아진 수치다.


국시원이 공개한 응시자 특성별 합격률에 따르면 국내의대 졸업 예정자는 합격률 97.4%를 기록했다. 


또한 기 졸업자 합격률은 82.2%였다. 외국의대 출신 응시자 합격률은 70.5%에 그쳤다. 


응시자는 합격자 발표일 5일 이내인 오는 11월29일(화) 오후 6시까지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국시원은 원서 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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