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부정맥' 주제 랜선건강교실 성료
2022.12.01 10:54 댓글쓰기

경희대병원(병원장 오주형)은 최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과 의료원 유튜브채널을 통해 랜선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급사위험, 부정맥 알면 막을 수 있다’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 이정명 교수가 맡아 알찬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궁금증을 해소했다.


랜선건강교실은 TBS 앵커, MBC 아나운서 등 다수의 방송 경력을 보유한 이선희 진행자가 맡았고, 시청자수는 약 1000명, 누적 조회수는 약 1900회를 기록했다.


경희대병원 및 경희대한방병원은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와 함께 2020년부터  매월 2회 이상 랜선 건강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실시간 참여 인원은 평균 1회당 2700여명으로 집계되고, 건강교실의 누적 조회수는 10만회를 기록했다.


이정명 교수는 “부정맥으로 진단받았다면 정확한 진단명을 숙지하는 게 중요하다”며 “부정맥 중에 심방세동이 가장 흔한 종류로, 국내 인구의 1~2%가 심방세동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두근거림 증상이 있을 경우 방치하지 말고 미리 병원에 내원해 이상 여부를 검사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