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은 최근 관상동맥우회술 및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관상동맥우회술은 6회, 혈액투석은 5회 연속 성과다.
경북대병원은 주요 평가지표인 ▲관상동맥우회술 건수 ▲내흉동맥 이용 관상동맥우회술률 ▲출혈과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퇴원 30일 내 재입원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종합점수 99점으로 전체 평균 84.5점을 훨씬 웃도는 점수를 받았으며, 상위 10% 기관에만 지급되는 가산 지급 대상으로도 선정됐다.
경북대병원은 “앞으로도 급성기 심혈관 질환 및 혈액투석 질환 치료에서 안전하고 질(質)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