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1년 앱스틸라, 혈우병 환자 20명 혜택
SK플라즈마, 전문의 15명 참석 심포지엄 개최
2022.12.09 10:17 댓글쓰기

SK플라즈마는 웨스틴 조선부산 호텔에서 ‘앱스틸라 발매 1주년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국의 혈우병 전문 의사 15명이 참석했다.


첫번째 세션은 박상규원장(혈우재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한승민 연세의대 교수 및 박지경 인제의대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한승민 교수는 앱스틸라의 구조적 특장점으로 vWF에 대한 높은 친화도 및 대표 임상인 AFFINITY를 통해 앱스틸라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고, 박지경 교수는 혈우병 약물의 두가지 모니터링(One Stage & Chromogenic) 방법과 앱스틸라 모니터링 특이점을 공개했다.


두번째 세션은 최은진 대구가톨릭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박정아 인하의대 교수 및 최은진 대구가톨릭의대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박정아·최은진 교수는 국내에서의 앱스틸라 환자 적용을 통한 우수한 지혈효과 사례를 소개했다.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는 “앱스틸라는 세계 최초로 싱글체인기술(단일사슬형)로 설계된 A형 혈우병치료제로 SK케미칼 원천기술과 씨에스엘베링의 고도화된 R&D를 통해 개발됐으며 현재 미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40여 개국에서 처방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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