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여가부 '가족친화인증 기업' 선정
2022.12.15 16:06 댓글쓰기

올림푸스한국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2년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가부에서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제도다.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등 점검을 통해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가족친화인증 법규 요구사항 준수 △직원들의 육아휴직 이용 및 복귀율 △출산 전·후 휴가 후 고용유지율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 △연차 및 유연근무제도 활용률 △가족친화 관련 프로그램 시행 등 부문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특히 10월 1일 창립기념일이 포함된 주는 전체를 유급휴가로 지정, 앞뒤 주말을 포함해 총 9일간 장기휴가를 누릴 수 있는 ‘골든위크’도 운영해서 임직원들이 일과 분리돼 재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연차 100% 소진 독려, 유연근무제, 주 3일 재택근무 등을 시행하고 있다. 재택근무는 내년 4월부터 주 4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아울러 임산부 및 워킹맘 직원들이 출산 및 육아문제로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임신 주기에 맞춰 근로 시간 단축, 근로 시간 변경, 출산 전후휴가, 육아휴직을 비롯해 난임치료 휴가, 태아 검진 시간 청구 제도, 만 8세 이하 자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을 운영 중이다.


오카다 나오키 올림푸스한국 대표는 “앞으로도 직원들 건강과 행복이 우리의 경쟁력이라는 신념 하에 다양한 복지 정책과 제도를 확대코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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