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바이오(대표이사 진성곤)는 뇌기능장애개선제 ‘세레브레인’이 서울대병원에 이어 서울아산병원 랜딩에도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랜딩 성공으로 대웅바이오는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고대안암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강북삼성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충북대병원 등 22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전국 142개 종합병원에 세레브레인을 공급하게 됐다.
세레브레인은 돼지뇌펩티드 성분 주사제로 ▲알츠하이머형 노인성치매 ▲뇌졸중 후 뇌기능장애 ▲두개골 외상(뇌진탕, 뇌좌상, 수술 후 외상) 등에 효과가 있다.
세레브레인은 충족되지 않은 치매치료제의 보조제로 활용할 수 있고, 경증∙중등 알츠하이머병 환자와 급성 혼돈 상태의 환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또 혈뇌장벽(BBB, blood-brain barrier) 통과율이 좋고, 수용체와 결합 없이 뇌에 분포해 혈뇌장벽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대웅바이오 관계자는 "세레브레인은 다양한 임상 및 처방 사례를 통해 효과와 가치가 입증되고 있는 제품”이라며 “많은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약제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