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료원 행동발달증진센터는 최근 ‘2022 성남시의료원 오티즘 어워즈’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시상식은 자폐스펙트럼장애를 가진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발달장애인 친화적 병원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상자는 총 6명이 선정됐다.
센터는 ▲창의적 아이디어로 발달장애인 치료에 협업한 의료진 부문 ▲발달장애인 치료성과를 지역사회로 안정적 정착에 힘쓴 발달장애인 가족 부문 ▲자원봉사자 부문 등에서 후보를 모집했다.
김종명 성남시의료원 행동발달증진센터장은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을 돕기 위해 가족, 의료진과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의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발달장애인 인식개선과 자원봉사자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