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K-소비자브랜드 대상’에서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K-소비자브랜드 대상은 국내외 경쟁력 있고 브랜드 품질을 인정받은 소비자브랜드를 발굴, 모범적인 사례를 널리 알려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각 부문·업종별 소비자 인식조사와 평가지표별 서류심사를 거쳐 1차 후보군을 선정한 후 학계, 경제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최종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발했다.

총 7개 부문의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중 시화병원은 보건복지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화병원은 지난 2020년 11월 신축 이전 당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채용을 진행함으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진했다.

또한 의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환우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침으로서 지역 사회 건강 증진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현미 행정부원장은 “지역 대표 종합병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따뜻한 인술을 제공하고자 하는 모든 직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코로나19가 가시지 않은 가운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대진 기자 (djpark@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