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은 최근 '2022년 환자안전․감염예방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환자중심의 안전문화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을 제외하고 매해 진행됐다.

올해는 ▲유행성 감염병 모의훈련 ▲개인보호구 착탈의 경진대회 ▲손 위생 체험 부스 운영 ▲가로세로 낱말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개인보호구 착탈의 경진대회’는 병원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것으로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전사, 관리직 등 전 직종이 참여해 열띤 응원전 속에 진행됐다.  

이강일 이사장은 “안전한 병원이 되기 위해 직원은 물론 내원객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모두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진 기자 (djpark@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