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병원장 고도현)은 최근 개원 21주년을 맞아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에서 '초등학생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포시내 초등학교장으로부터 추천된 30개교 328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심사결과 ▲우리상(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상) 3명(김다은·향산초2, 오지윤·사우초1, 임아인·신곡초5) ▲김포우리병원장상인 사랑상에 9명 ▲희망상 17명 ▲나눔상 6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도교사상은 ▲김지수(양도초) ▲김현(금파초) ▲박기석(고촌초) ▲방혜정(사우초) ▲신효민(풍무초) ▲이남주(김포한가람초) ▲이슬(김포초) ▲정채원(신곡초) ▲조윤희(보름초) ▲최성윤(향산초) 교사가 수상했다.
김포우리병원은 매년 개원을 기념해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웃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수상자로 선정된 어린이에게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상, 김포우리병원 병원장상과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수상 작품은 환자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병원 내 전시 및 병원 달력 제작 등에 활용된다.
고도현 병원장은 "그림 그리기 대회에 보내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대회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