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가 센텀의료재단 센텀종합병원, 의료 영상장비 유통기업 DK헬스케어와 ‘쇼 사이트(Show Site)’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센텀종합병원은 필립스 ‘영상진단장비표준센터’로 활동한다. 병원은 설치된 필립스 MR, CT, IGT 등 다양한 영상 진단 솔루션으로 지역 의료 서비스 발전을 선도하고 임상 연구 및 기술 개발 분야 협력까지 모색한다.
센텀종합병원은 477병상을 갖추고 뇌신경/뇌혈관센터, 간센터, 관절센터, 척주센터 등 8개 이상 전문센터와 간담췌외과, 심장내과, 류마티스내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종합병원으로 승격했다.
필립스코리아 박재인 대표는 “폭 넓은 영상 진단 솔루션 포트폴리오 및 기술과 경험 노하우를 병원과 적극 공유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병원이 다양한 임상 영역에서 환자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센텀종합병원 박남철 원장은 “우리는 환자 중심 맞춤형 의료를 기반으로 최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며 “이번 파트너십이 신속한 정밀 진단과 최적 치료를 실현토록 도와 지역 의료서비스를 선도하는 자양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