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이상흔)은 3일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이상흔 병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식, 서포터즈를 위한 공단 및 병원 소개, 병원 주요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대국민 공공의료서비스에 대한 사업 홍보 및 이해도 제고, 지역주민 이용가능 인식 제고 홍보를 위해 활동한다.
제1기 서포터즈는 치열한 경쟁률 속에서 대구·경북지역 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각 팀당 4명으로 구성하며 4팀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SNS를 활용해 6개월간 4개 카드뉴스, 2개 숏폼 영상을 제작 및 게시한다. 또 대구지역 공원 및 지하철 역사에서 지역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대구보훈병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상흔 병원장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보훈대상자뿐만 아니라 지역 일반환자들도 이용할 수 있다는 인식 개선을 높여나가겠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