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은 지난 24일 충청북도 C&V센터에서 제 107회 오송 CEO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송 CEO포럼은 오송 및 오창 생명과학단지에 소재한 산·학·연·관·병 등 44개 기관 및 기관장 대표로 구성된 토론 중심 단체다.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을 이끄는 리더들 모임인 만큼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의견 교환, 보건의료 및 생명과학 분야 인재 육성, 회원기관 협력 강화 및 네트워크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제107회 CEO 포럼에서는 ‘바이오헬스 산업 동향 및 우리 과제’라는 주제로 한국바이오협회 손지호 상무의 특강이 있었다.
특강에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바이오헬스산업 중심, 오송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충북 오송에서 바이오는 R&D, 인력개발을 포함한 미래지향적 바이오스퀘어로써 완전성을 갖춰야 한다는 방향성에 동의하며 각자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신병대 청주시장, 국책기관장 및 오송 소재 기업인들이 참석해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인력 공급방안도 모색하는 등 심층 주제도 다뤄졌다.
차상훈 이사장은 “현재의 오송이 존재하기까지 애써주신 오송 CEO포럼 회원기관 여러분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중심점으로, 아시아 최고 바이오 산업도시이자 세계적으로 가장 건강한 오송 국제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