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 신임 병원장 화정석 교수
“지역완결형 필수의료 강화·스마트병원 도약” 포부
2026.07.06 11:12 댓글쓰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신임 수장에 비뇨의학과 화정석 교수가 임명됐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제19대 신임 병원장에 화정석 교수가 임명돼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2029년 7월 5일까지 3년이다.


화정석 신임 병원장은 1992년 경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경상국립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비뇨의학교실 주임교수, 교수회 부회장, 대학평의원, 의학도서분관장 등을 지냈다.


병원 내에서도 굵직한 보직을 두루 거치며 행정 및 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기획조정실장, 교육연구실장, 로봇수술센터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병원의 교육·연구·진료 발전을 이끌어왔다.


특히 지난 2023년부터는 진료부문 부원장과 공공부문 부원장을 동시에 수행하며 대학병원 운영은 물론 공공의료 정책, 진료 시스템 혁신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아왔다.


학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대한비뇨기과학회 평의원을 비롯해 대한전립선학회 이사, 협력부회장, 감사 등으로 활약하며 국내 비뇨의학 발전과 의료정책 수립에 기여해 왔다.


화정석 병원장은 취임 일성으로 지역의료 시스템 강화와 스마트병원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화 병원장은 “지역·필수·공공의료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중증 진료역량과 지역완결형 필수의료를 강화하겠다”며 “인공지능(AI) 기반 연구중심 스마트병원으로서 경남권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사 상생과 지역사회 신뢰를 바탕으로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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