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조직 ECM 시술 ‘만족’…재시술 의향 ‘98%’
소비자 1503명·의사 380명 인식조사 결과 발표…“윤리적 거부감 낮아”
2026.10.01 12:41 댓글쓰기

인체조직 피부 ECM에 대한 미용 목적 활용에 대해 소비자와 의료진 모두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안전성과 윤리성 등이 충분히 확보된다는 전제 하에서다. 


전정애 엠브레인 리서치센터 연구소장은 1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열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인체조직 피부 ECM의 안전한 활용과 산업 발전 방향’ 토론회에서 이 같은 설문결과를 밝혔다.


소비자 1503명, 의료진 380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는 인체조직 피부 ECM에 대한 대국민 인식과 의료진 인식 수준을 알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미용 시술 및 소재별 인지도를 비교해 본 결과, 보톨리눔 톡신(82.7%)이 가장 높았다. 이어 인체조직 ECM(80.4%), 에너지 기반 시술(80.3%), 동물 유래 콜라겐(77.4%) 순이었다. 


인체조직 ECM은 합성 고분자 및 동물 유래 소재와 비교해 소비자(99.2%)와 의료진(99.4%) 모두에서 월등히 높은 안전성 인식을 보이며, 시장 내 상위권 소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람 피부 구조 반영 및 생체 적합성에 대한 부분에서도 소비자(75.8%), 의료진(77.1%) 모두 사람 피부 구조를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원료로 인식했다. 


시술 경험자의 효과 만족도 및 재시술 의향도 높았다. 소비자에선 효과 만족은 98.6%, 안전성 만족 98.8%, 중대 의료조치 불필요 95.4%, 재시술 의향 98.4%로 확인됐다. 


의료진 시술 평가 경험을 보면 고객 만족도 평균은 4.57점(5점 척도)으로 나타났다. 재시술 비중은 98.4%로  매우 높았다. 


특히 의료진이 평가한 인체조직 ECM 주요 장점으로는 임상적 안전성 신뢰(98.3%), 효과 지속성(94.3%), 이상반응 및 부작용 적음(97.2%), 면역거부 반응 낮음 및 생체 적합성(97.2%) 등을 꼽았다.


구본철 대한피부과의사회 교육이사는 “인체조직 ECM이 빠르게 확신되는 것은 효과가 좋기 때문”이라며 “의사가 설명하지 않아도 국내 환자는 물론 해외 환자도 먼저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기한 현상을 목도하고 있다”며 “물론 시술을 받고 싶다고 다 진행하는 것은 아니다. 환자상태나 필요성을 따지며 진행하고, 시술 후 추적관리까지 하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인체조직 피부 상태 개선 활용에 대한 윤리적 거부감에 대한 인식도 낮았다. 소비자의 경우 윤리적 거부감이 20.6% 수준이었고, 의료진은 6.6%로 매우 낮은 편이었다. 


이원재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장은 “피부 ECM은 30년간 임상현장에서 사용돼 왔다”며 “유방 및 재건 수술에서 사용되는 조직의 지지대로, 주변조직과 통합되는 재료”라고 설명했다.


이어 “갑자기 왜 윤리적 거부감과 도덕적 문제 등이 거론되는지 의문이 든다”며 “사용 목적 등에 있어 그런 것 같은데, ECM 자체의 효능과 안전성 등은 오랜세월 입증돼 왔다”고 덧붙였다. 


소비자와 의료진 모두 ▲설명·자발적 동의 시 기증자 뜻 존중 ▲정보 확인 후 미용 목적 사용 동의 ▲정보 확인 후 ECM 안전성 인식 등의 조건이 충족된다면 윤리적 수용 비율이 높게 관찰됐다. 


전정애 소장은 “시술 경험 유무에 따른 인체조직 기증 의향 차이를 보면, ECM 시술 경험자에서 일반인보다 27.3%p 높았다”며 "일반 소비자 인체조직 활용 범위 역시 미용·이식 목적까지 포함해도 높은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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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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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르텔 10.02 07:52
    성형외과, 피부과 힘드나? 말도 안되는 시체 갈이 피부에 넣어주고

    돈  땡기는 거 K뷰티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거 지리네



    한국 화장품 및 에스테틱 업계 이미지 망하는 게 보이네

    아름다움을 판매하는 화장품,에스테틱 업계에 암적인 존재네 ㅋㅋㅋ



    식약처 ㅂㅅ들 ㅋㅋㅋㅋㅋ 너네 존재 이유가 없다. 세금 아까워
  • 파스파크 10.01 16:10
    아직도 이러고 있네....작년에 국감에서 시끄러웠던걸로 아는데 도대체 정부에선 뭐하는건지. 돈이면 윤리는 진짜 이런식으로 무시해도 상관없는건가 싶다
  • 하이롱 10.01 14:53
    피부이식이라는거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병원가서 설명듣고 이식동의서 써야 그떄야 아는듯..
  • parkso 10.01 14:36
    ECM 인체조직 이식이라는 인식도 안갖춰진 상태인데.. 병원가서 그제야 아는사람이 많음
  • 카와이데스네 10.01 12:56
    식약처 뭐하냐? 너희 같은 규제기관 필요 없다는 것 같은데, 효과 좋다면 임상 없이 사용해도 된다는데 ㅋㅋㅋ

    국회의원이나 공무원이나 똑같네, 국민들만 무료 임상 진행 중이네
  • 리마우 10.01 12:56
    "의료진이 평가한 인체조직 ECM 주요 장점으로는 임상적 안전성 신뢰(98.3%)"

    라고 하는데...사실 법적 공백 때문에 식약처 임상실험 없이 출시가 됐고....실질적으로 판매와 함께 소비자들이 임상을 하고 있는데 1년 조금 넘은 제품으로 임상적 안정성 신뢰가 높다고 조사하는것 조차 넌센스긴 함.
  • rjwltakf 10.01 12:52
    와 기자님 저 데이터 믿고 기사 쓰는건가요? SNS만 봐도, 제 주변만 봐도 ㄹㅌㅇ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많아요;; 이식/재건에 쓰이는 것과 피부 속에 주입하는 미용주사는 완전 다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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