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 최첨단 시스템 ‘중환자실’ 개소
2026.10.01 15:25 댓글쓰기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1일 본관 3층에 ‘중환자실3’을 개소하고 지역 내 중증·응급환자 및 감염병 환자 치료를 위한 핵심 의료 인프라를 확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중환자실3은 총 17병상(일반 9병상, 격리 6병상, 음압격리 2병상) 규모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격리실 및 음압격리 병상 위주의 설계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특히 병실 내 기압을 외부보다 낮게 유지해 병원체 유출을 원천 차단하는 음압시스템을 갖춰 호흡기 매개 질환의 안전한 치료와 원내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체계를 마련했다.


진료 측면에서는 호흡기 및 신장 질환 중증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케어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상시 가동되는 지속적 신대체요법(CRRT) 장비와 전담 전문인력을 배치해 급성 신손상 등을 동반한 중증 고위험군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최첨단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전면 도입, 환자의 생체 징후 변화를 24시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신속 대처할 수 있는 스마트하고 안전한 환자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공간적 효율성도 극대화했다. 중환자실3 개소를 통해 본관 3층에 중환자실, 심·뇌·혈관센터, 수술실, 항암주사실 등 중증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모든 의료 시스템을 집약시켰다. 


응급 상황 발생 시 부서 간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고 각 진료과 간의 유기적인 다학제 협진이 즉각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치료 환경’을 완성했다.


최병철 이사장은 “이번 중환자실 증설은 지역 중증·응급환자를 적극 수용하고 골든타임을 사수해 지역 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도화된 의료 인프라와 체계적인 감염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이 가장 먼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거점 병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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