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 간호사회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온(溫)’ 마음 담은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10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한 간호사회는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 전주시 완산구의 취약계층 6가구에 각 200여장의 연탄(총 1220장)을 지원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전북대병원 간호사회비를 재원으로 진행하는 1년 사업으로 분기별 봉사활동 중 첫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북대병원 재직간호사로 구성, 15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간호사회는 상호교류와 친목도모는 물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나눔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정희 간호부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한 활동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