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개도국 여성장애인 스포츠 발전 후원
2024.06.05 15:12 댓글쓰기



삼진제약은 최근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개발도상국 여성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최지현 삼진제약 사장, 최지선 부사장, 대한장애인체인육회 정진완 회장과 정재준 부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올림픽회관 신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 주요내용은 개발도상국 3개국(네팔, 부탄, 코소보)의 여성장애인선수를 대상으로 한 후원(국가별 연 1000만원)이다.


후원금은 선수들의 국제대회 참가와 훈련 장비 보급 등에 사용하게 된다. 아울러 ‘삼진제약 여성장애인선수 지원(가칭)’ 프로그램 운영으로 매년 성과를 검토해 향후 최대 4년 간 지원할 계획이다.


삼진제약은 ‘인류의 건강한 삶 개척’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미 제품 매출의 1%를 적립해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는 ‘1% 사랑나눔 운동’, 청소년의 올바른 복약지도 캠페인, 관내 저소득층 의료보험 대납 등을 통해 제약 기업 소명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


최지현 사장은 "여성 장애인 스포츠 발전과 복지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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