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진료 플랫폼 '나만의 닥터'를 운영하는 메라키플레이스(대표 선재원, 손웅래)가 삼성생명과 협력해 보험 솔루션, ‘나만의 닥터 안심케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비보험 상품·서비스 기업이 제공하는 상품에 보험 상품·서비스가 내재돼 비보험 기업에 따라 제공되는 보험을 말한다.
삼성생명과 제휴를 통해 출시한 '나만의 닥터 안심케어'는 사용자 비대면 진료 경험을 크게 향상시킬 혁신적인 임베디드 보험 서비스다.
비대면 진료 및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포괄적으로 보장하며, 보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해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인다.
무엇보다 메라키플레이스는 비대면 진료에 대한 사용자들 우려를 해소코자 보험 가입비를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나만의 닥터 유저들은 비용 부담 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안전하게 비대면 진료를 받는 등 비대면 진료 서비스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만의 닥터 안심케어는 2가지 플랜으로 출시된다.
비대면진료 서비스 이용 시에는 ▲재해성형 ▲5대 재해골절 등 5가지 담보로 구성된 플랜이 제공되고 보장 기간은 60일이다. 만보기 서비스 이용 시에는 ▲식중독 입원 ▲특정법정감염병 진단 등으로 구성된 플랜이 제공되며 보장기간은 1년이다.
손웅래 대표는 "이번 임베디드 보험 솔루션은 국내 최초로 비대면 진료와 보험을 결합한 서비스로 고객들 비대면 진료 여정에 새로운 가치와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만의 닥터 사용자들이 마음 편하게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향후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더 나은 건강관리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