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내달 30일 신생아심포지엄 개최
모야집중치료센터 주관
2019.02.21 11:5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삼성서울병원 모아집중치료센터는 내달 30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삼성신생아심포지엄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3회째인 이번 심포지엄은 ‘초미숙아 치료의 최신 지견 업데이트’를 주제로 ▲초미숙아 치료의 질 향상 ▲초미숙아 치료의 최근 진전 ▲초미숙아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카를 구스타프 병원 마리오 뒤디거(Mario Rüdiger) 교수와 듀크대의대 찰스 마이클 코튼(Charles Michael Cotton) 교수 등 해외 석학이 참석해 강연을 진행하며 동시 통역도 지원된다.
 

간호 파트에서는 신생아중환자실(NICU)에 아이를 둔 부모에 대한 아기 돌봄 및 양육 지도, 모유 수유 증진 방안에 관한 현장 경험 공유도 이뤄질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모아집중치료센터 박원순 교수(소아청소년과)는 “최근 증가하는 초미숙아의 건강한 생존을 위해 앞으로 초미숙아 치료의 통합적인 접근과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라며 “초미숙아들 생존한계를 극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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