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융합 시대 '디지털 헬스케어 리더십' 조명
데일리메디, 7월 12일 '2023 대한민국 헬스케어 포럼' 개최
2023.06.29 05:23 댓글쓰기

대한민국 보건의료 문화를 선도하는 (주)데일리메디가 올해도 국내 보건의약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헬스케어 포럼을 개최한다.


그동안 ‘병원홍보 위기 관리’ ‘홍보, 신구(新舊)를 논하다’ 등 홍보 분야에서 신선한 접근을 시도하며 큰 호응을 얻은데 힘입어 이번에는 전체 헬스케어 분야로 영역을 확장한다.


병의원 등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제약바이오산업, 의료기기산업 등 헬스케어 전(全) 분야를 아우르는 주제와 강연이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일리메디가 주최하고 한국병원홍보협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홍보전문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년 대한민국 헬스케어 포럼’은 오는 7월 12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헬스케어 분야 종사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보다 넓은 시야를 통한 업무 전략 수립 등을 모색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됐다. ‘초융합 시대, 헬스케어 리더십’이라는 주제에 맞춰 각 분야 전문가들이 변화무쌍한 의료환경 변화에 순응할 수 있는 비책을 소개한다.


첫 강연자로는 고려대학교의료원 김대희 팀장이 나선다. 한국병원홍보협회 회장을 역임한 그는 ‘분절’이 아닌 ‘융합’을 지향해야 하는 홍보의 특성에 관해 얘기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래의료를 전망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의료경영 분야 권위자인 연세대학교 이상규 보건대학원장은 ‘Digital Healthcare: 기대에서 현실로’라는 제하의 강연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에 요구되는 리더십을 조명한다.


헬스케어 PR 전문기업 피알봄을 이끌고 있는 전은정 대표는 그동안 축적해온 노하우를 공개한다. 업계에서 ‘신화’로 칭송받는 그가 전하는 얘기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밀착 해부해 보는 강연도 준비돼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임명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가 10인’으로 활동 중인 코이헬스케어 이동훈 대표가 ‘Convergence Digital Healthcare’라는 강의를 통해 의료와 디지털의 융합을 논한다.


한편, 이번 행사 세부 내용과 프로그램은 데일리메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이나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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