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독병원(병원장 이혜민)은 최근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등 전문의를 대거 영입했다.
신경외과 조정현 전문의는 내달 1일, 가정의학과 김성혜 전문의는 7일, 심장혈관흉부외과 범민선 전문의는 28일부터 각각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경외과 조정현 전문의의 주요 진료 분야는 두부외상 및 뇌출혈, 척추디스크 수술 및 시술, 척추관 협착증 수술 및 시술, 급성 및 만성 통증 치료 등이다.
가정의학과 김성혜 전문의는 기능의학, 비만클리닉, 대사질환클리닉, 수액클리닉, 면역클리닉, 만성피로 및 통증 클리닉 등을 중점적으로 진료할 예정이다.
심장혈관외과 범민선 전문의는 투석혈관 동정맥루 수술, 하지정맥류 수술,하지정맥류 시술,혈관경화요법 시술 말초혈관성형술, 심부정맥 혈전증 등의 진료를 담당한다.
이혜민 병원장은 “새로운 전문의들의 영입으로 진료 역랑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 확보를 통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기독병원은 7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인천의 대표적 종합병원”이라며 “앞으로도 전인적이고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로 지역주민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