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질환 AI 솔루션 기업 뉴로핏(대표 빈준길)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뉴로핏 아쿠아'에 대한 시판 전 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는 뇌 MRI 영상을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해 알츠하이머병 등 신경퇴화질환에서 관찰되는 뇌위축을 분석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인종,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5분 만에 뇌영상 분할 및 분석이 가능하다.
뉴로핏은 지난해 8월에도 FDA로부터 PET영상 자동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스케일 펫(Neurophet SCALE PET)’에 대한 시판 전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빈준길 대표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진출 위해 다양한 기업과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