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최근 삶의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복글판’ 겨울편을 원주 본사 외벽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문안은 ‘네 하얀 생애 속에 뛰어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로 문정희 시인의 ‘겨울사랑’에서 발췌한 것이다.
건강보험공단 행복글판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응모를 받아 선정된 작품으로 게시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 지친 지역주민들이 행복글판을 통해 잠시나마 삶의 위안과 희망을 느끼고 주위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생각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