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측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이 폐렴 증세로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으나 조만간 퇴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회장은 한 달 여 동안 해외에 머물다 지난달 27일 귀국해 출근경영을 해왔지만 지난 13일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16일로 예정됐던 삼성그룹 신경영 20주년 기념 만찬도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