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남녀 90% '모발 손상 경험'
동국제약, 20~50대 성인 남녀 250명 대상 조사
2015.11.26 11:18 댓글쓰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본격적인 겨울로 들어섰다. 머리카락은 찬 바람에 쉽게 헝클어지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정전기에도 시달린다. 특히 모발이 손상돼 머리카락 끝이 갈라지고 푸석해지면 헤어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한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최근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를 통해 ‘모발 손상 및 관리에 대한 소비자 인식’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 남녀의 97.6%가 ‘모발 손상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으며, 약 13%는 ‘아무런 대처 없이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50대 성인 남녀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모발 손상 유형으로는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하다(64.0%)’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윤기가 없다(47.6%)’, 끝이 갈라진다(45.6%)’, ‘끊어진다(40.8%)’ 순이었다.

 

연령대별로, 20대는 ‘머리카락 끝이 갈라지거나 끊어진다’, 30~40대는 ‘푸석푸석하다’, 50대는 ‘윤기가 없다’는 응답 비율이 높아 연령에 따라 경험하는 모발 손상 유형도 달랐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손상된 모발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초기 탈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자신의 모발 상태에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손상된 머리카락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모발 건강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공급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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