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NMC)이 오는 7월 8일, 7월 14일 두차례에 걸쳐 ‘2022 공공의료 표준진료지침(CP) 개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라마다 서울 동대문에서 열린다. NMC 전문의와 학회 자문위원, 지역거점공공병원 관계자 등이 참여해 금년도 CP 개발 내용을 공유하고 임상적 적정성을 논할 예정이다.
8일 1차 워크숍에는 NMC 책임연구위원 윤종현 전문의, 울산대 의대 예방의학과 옥민수 교수,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적정진료실 이민주 간호사·공공보건의료사업실 김솔미 간호사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14일 2차 워크숍에는 윤종현 전문의, 건국대 예방의학과 이건세 교수, 서산의료원 의료안전관리팀 조은영 팀장 등이 강연한다.
NMC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국민 건강과 밀접한 필수의료에 대한 표준화된 적정 진료방안과 권역·지역 내 통합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