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최근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와 노인 맞춤형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노인회는 중앙회를 중심으로 총 16개소의 시·도 연합회와 ▲중앙회직할지회 ▲읍·면·동분회 ▲15개국 20개소 해외지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노인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 봉사활동과 체육활동 등 노인이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화병원은 경제적인 이유로 무릎·관절 수술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 2015년부터 노인의료나눔재단과의 협약을 통한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독거노인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의료 지원, ‘처음 오신 분 창구 신설’ 등 다양한 어르신 특화사업을 진행 중이다.
서재완 병원장은 “어르신들이 없이 혼자 내원해도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프로세스와 시설 등을 개선해 나감으로써 언제나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