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병원장 강중구)은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맞아 ‘산업·중대재해 Zero’를 선언하고 시설을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해 안전 라운딩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중구 병원장, 강재신 행정부원장, 김현주 간호국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와 직원안전보건파트, 시설팀 등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병원 시설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정적인 전원공급 △화재 안전 점검 △ 잠재적 위험요인 점검으로 각 부서 관리자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논의했다.
일산차병원은 내원객과 임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안전한 진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금년 3월 '직원 안전보건파트'를 신설하고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강중구 병장은 “고양 시민을 비롯한 모든 환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일산차병원은 산업안전보건강조 주간을 맞아 직원들에게 안전 의식을 고취 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산업안전 보건 퀴즈 이벤트를 비롯해 안전보건 포스터 전시, One Day 힐링 프로그램, 직원 정신건강 특별 강좌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