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성원)은 최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호텔에서 ‘제5회 청암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청암심포지엄은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환자를 진료하고 연구하는 의료진과 협력병원 간 상생을 도모하고 의학 학술을 교류하는 장으로, 대림성모병원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19d에 따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대면으로 개최됐다.
홍준석 병원장의 개회사와 김광태 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총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자궁경부암 이상 소견과 HPV백신 ▲COVID19: 신경학적 증상 및 후유증 그리고 치료 ▲꼭 알아둬야 할 ‘2022 절세 전략 트렌드’가 다뤄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Acid Peptic Disorder의 치료 지침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 ▲갑상선 결절의 조직검사 ▲개원의를 위한 유방영상 진단 ▲공감: 조직관계에서의 핵심에 대해 발표했다.
김성원 이사장은 “반세기 넘도록 지역주민들의 주치의로, 협력 의료기관의 성장을 돕는 버팀목이 돼 왔다”며 “앞으로 사회, 국가로 확장해 의료 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