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센터장 이진웅)는 최근 노인센터 대강당에서 ‘대전지역 응급환자 병원 선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구급대원과 응급의료 전문가들이 응급질환에 대한 최신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의료 질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심혈관 응급_흉통환자를 중심으로’의 주제로 ▲흉통환자의 병원 전 처치(대전시 소방본부 윤훈수 소방위) ▲흉통환자 응급실 처치(심뇌혈관센터 홍주선 간호사) ▲흉통환자 심전도(응급의학과 이진웅 교수) 강연이 있었다.

‘응급환자의 병원 선정과 환자 수용’을 주제로 한 2부에서는 ▲응급환자의 병원 선정(대전광역시 119상황실 안종덕 소방위) ▲병원의 환자 수용(응급의학과 안홍준 교수) ▲We급해유(대전형환자이송앱) 이용 현황 및 개선점(대전광역시 소방본부 양진철 소방위)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진웅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지역 응급의료시스템 발전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내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대진 기자 (djpark@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