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들병원(이사장 정성관)이 원내 감염 관리와 환자 안전, 위생 관리 강화에 나섰다. 

성북우리아이들병원(병원장 김민상)이 감염관리 및 환자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데 이어 구로  우리아이들병원(병원장 백정현)도 손씻기 뷰박스 체험 행사 등을 개최했다.

성북 우리아이들병원은 지난달 환아와 보호자, 직원 등을 대상으로 이동형 부스를 마련해 감염 관리 및 안전 관리 방법과 요령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직접 체험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구로 우리아이들병원도 14일과 16일 손 위생 뷰박스를 통해 환아와 보호자가 직접 체험하고 손 위생의 중요성을 알렸다. 

손 위생 뷰박스는 형광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은 전후의 청결 상태를 체험 뷰 박스를 통해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는 것이다. 

정성관 이사장은 “감염관리, 위생관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벤트나 캠페인을 실시해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방법 등을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대진 기자 (djpark@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