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학계의 오피니언 리더인 ‘의약평론가’ 6명이 새로 선정됐다.
‘의약평론가’는 의사와 약사 가운데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정책적인 제언이나 비평, 언론활동 등으로 사회와 소통하면서 의약학계의 건강한 발전을 이끄는데 앞장서 온 인물들이다.
의학신문사가 주관하고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의약평론가’는 올해 제45회 추천을 맞았으며, 의료와 약학계에서의 기여와 신망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문심사위원회에서 선정했다.
그 결과 △김부섭 남양주 현대병원장 △김소윤 연세의대 의료법윤리학과 교수 △박중신 서울의대 산부인과 교수 △송우철 제주한국병원 흉부외과 과장 등 4명이 의사평론가로 선정됐다.
△김남득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서영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등 2명은 약사평론가로 추천됐다.
올해 의약평론가 추천 시상식은 오는 6월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평론가 증서와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기념메달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