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 내달 ‘환자 대면교육’ 재개
당뇨·고혈압 환자 대상 '지속적 상담·관리계획 수립' 등 제공
2022.05.30 11:31 댓글쓰기



2020년 1월 실시한 당뇨교육 모습 / 사진출처=부산의료원 

부산의료원 만성질환관리센터는 내달부터 만성질환 환자를 위한 집단교육을 대면으로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외래·입원 환자와 지역 내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된 바 있다. 


교육을 재개하면서 의료원은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상담, 질환교육, 추후 관리 계획 수립을 통해 환자들에게 맞춤 관리 교육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당뇨 교육은 매주 첫째 주, 셋째 주 화요일 오후 3시 5층 그룹운동실에서 실시된다.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 3층 교육센터에서도 진행된다.


뇌혈관 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심혈관 교육(고혈압)은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1층 심혈관센터 교육실에서 열린다. 


부산의료원 관계자는“교육을 통해 환자에게 필요한 올바른 건강정보뿐만 아니라 운동· 영양·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과 혜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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